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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대만 주식·선물 투자 가능해져

최종수정 2008.12.05 10:31 기사입력 2008.12.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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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가 중국 본토 기관 투자자들이 대만 주식 및 선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라고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류자오쉬안(劉兆玄) 대만 행정원장(총리)은 4일 성명을 통해 "대만이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고 싶다"고 전했다.

행정원이 중국 펀드의 대만 주식 및 선물 취득허용안을 승인한 데 이어 금융관리감독위원회도 중국지역 투자자의 '대(對) 대만 주식투자 및 선물 취득 관리 방법'을 공포했다.

이에따라 중국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는 대만 주식시장에 11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QDII는 대만 기업의 10% 이상 지분을 취득할 경우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류지추 대만 금융감독위원회(FSC) 부회장은 새로 바뀐 법안이 오는 8일부터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들어 50% 가량 급락한 주식시장과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지난달 4830억대만달러(미화 140억달러) 규모 부양책을 승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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