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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저개발국 신생아들 위한 '생명의 모자' 전달

최종수정 2008.12.05 09:34 기사입력 2008.1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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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저체온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지역의 신생아들을 위해 따뜻한 체온 나누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는 일교차가 심한 아프리카의 지역적 환경으로 인한 저체온으로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해 따뜻한 ‘생명의 모자’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저개발국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신생아의 30% 이상이 태어난 지 1개월도 안돼 생명을 잃어가고 있는 형편이며, 이 중 대다수는 매우 쉽게 예방될 수 있는 사유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특히 적정한 체온 유지 실패로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양천구는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을 모아 신생아들의 체온유지를 위해 사용될 털모자를 손수 뜨개질해 2월 말까지 ‘생명의 모자’를 만들어 ‘Save the children korea’ 단체를 통해 저개발국에 전달하게 된다.

이번 ‘생명의 모자’ 만들기 자원봉사에는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우선 참여하게 되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생명의 모자를 뜨는 모습.
양천구는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통해 글로벌화 및 인간존중과 생명존중사상이 고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섭 주민생활과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자기계발과 함께 제3세계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한 달동안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2000여 개 생명의 모자를 제작해 ‘Save the children korea’에 전달한 바 있다.

관련된 사항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2644-47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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