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대전시, 컨벤션산업도시육성 5개년계획마련

최종수정 2008.12.05 09:18 기사입력 2008.12.05 09:18

댓글쓰기

2013년까지 기업회의, 전시 통해 소비 1000억원, 고용 6000명 효과 예상

대전시가 컨벤션산업도시 육성 5개년계획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대전컨벤션 포럼’을 통해 국제회의산업 육성 5개년계획을 내놓고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and exhibition, 기업회의+인센티브+컨벤션+전시) 산업도시로 키우는 방안마련에 나선다.

대전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전시장면적을 1만5000㎡까지로 넓히고 연간 ▲국내·외 행사 350건 ▲참가자수 14만명 ▲기획전시회 12건 ▲컨벤션가동율 70% 이상 올릴 계획이다.

대전시는 이 계획들이 제대로 이뤄지면 대전지역의 직·간접 소비효과는 1000억원, 고용인력은 6000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선 ‘컨벤션산업의 도전과 기회’란 주제로 윤승현(한남대), 박창수(공주대), 박근수(배재대)교수,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코리아컨벤션뷰로 단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김돈유 사무국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대전발전연구원 문경원 박사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주변을 국제회의(전시, 기능) 기능 외에 숙박, 요식, 쇼핑, 비즈니스, 오락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단지화(COMPLEX)로 구성해야 국내 컨벤션센터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와 같은 아시아 선두주자와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손철웅 대전시 문화산업과장은 ‘국내 메이저(major) 국제회의 도시진입’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4개 항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잡아 ‘성공과 감동을 주는 MICE(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and exhibition) 산업도시’로 키운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오후 2시 한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박찬우 행정부시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국제화포럼도 연다. 주제는 ‘외국인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대전의 국제화 사업방향’.

우송대 솔브리지대학 임마누엘 교수의 ‘외국인의 시각으로 본 대전’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각계 전문가 6명이 패널로 참석, 거주외국인 입장에서의 바람직한 지원시스템방안과 글로벌 도시로서의 선결과제, 정책대안 등을 깊이 있게 다룬다.

대전시에 살고 있는 외국인 수는 1만3725명으로 전체인구의 0.9%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