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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중공업부문 실적개선에 주목..목표가↑<삼성證>

최종수정 2008.12.05 08:32 기사입력 2008.12.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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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효성의 중공업부문 영업마진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9만원으로 6% 상향 조정한다고 5일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도 유지했다.

이도연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초고속 변압기와 차단기 수주로 성장이 이미 가시화된 중공업부문과 영업마진 개선이 기대되는 산업자재부문을 통해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19.6% 개선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구리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중공업부문의 내년 영업마진을 기존 12.4%에서 14.4%로 상향조정하고, 환율약세 수혜로 산업자재부문의 영업마진 역시 종전 9.5%에서 12.5%로 올렸다"며 "이에 따라 내년도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를 4452억원으로 17% 상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유가 급락으로 전분기 대비 12.4% 감소한 913억원으로 추정했다. 환율상승에 따른 환평가손실로 4분기 당기순손실도 기존 추정치 140억원보다 1303억원 늘어난 144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저조한 4분기 실적은 주요 대외변수에 대한 급등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4분기 이후 환율과 유가 흐름은 효성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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