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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서 쑥쑥' .. 키크는 신발 쏟아진다

최종수정 2008.12.07 09:21 기사입력 2008.12.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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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는 것만으로도 키 성장을 도와준다는 이른바 '키 크는' 기능성 운동화가 속속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키짱코리아는 최근 SM코리아가 개발한 인체성장 기능성 운동화 'GTS(Grow Taller System)성장신발'에 대한 독점 운영권을 따내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GTS성장신발은 신발 바닥에 장착된 압전소자(미세전류 발생장치)에서 인체에 무해한 미세전류를 발생시켜 복사뼈 뒷쪽의 성장점에 전기 자극을 전달,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는 원리로 만들어졌다.

회사 측은 이 성장신발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제품임을 강조하며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이다. 가격은 16만~17만원대.

고무의 탄성을 이용해 성장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기능성 신발도 판매되고 있다.

㈜화승의 '르까프'는 지난달 초 키 크는 아동화 '키우미 슈즈'를 출시했다. 키우미 슈즈는 고탄성 고무와 유리섬유를 소재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성장 칩을 신발에 장착해 걷거나 달릴 때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르까프의 '키우미슈즈'
제품을 기획한 르까프 관계자는 "일상적인 운동과정에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의 양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했다"며 "성장기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기존 아동 신발의 매출보다 15% 가량 늘어난 월 2만족 가까이 팔려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LS네트웍스의 '프로스펙스'가 지난 10월에 선보인 성장용 아동화 '듀플렉스 보이'도 르까프처럼 고무의 반발 탄성을 이용해 개발한 기능성 신발. 회사 측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증대시키는 구조에다 부작용이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키우미 슈즈와 듀플렉스 보이는 모두 서울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거쳐 관련특허를 취득했다. 가격 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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