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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펀드시장, 안정 추구형펀드 중심 성장

최종수정 2008.12.05 07:22 기사입력 2008.12.0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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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리스크-하이 리턴 보다는 로우 리스크-로우 리턴"

위험이 높은 만큼 고수익을 원하는 펀드 보다는 저위험 저수익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펀드 중심으로 내년 펀드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 하나대투증권은 "내년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와 확장적 통화 및 재정정책에 따른 유동성 보강이 힘을 겨루는 가운데 국내투자 주식형펀드 중심의 자금 유입이 예상된다"며 "특히 머니마켓펀드(MMF)와 대안상품 등 안정추구형펀드 증가로 펀드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10% 성장한 388조원 규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대열 하나대투증권 펀드리서치팀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세계 경기 둔화, 신용리스크 등 대내외 리스크들이 추가로 표면화되는 과정이 진행될 수 있어 상반기까지 자산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하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국내외 증시가 회복될 전망이어서 점차 주식형펀드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펀드시장의 특징중에 하나는 대안투자상품의 규모 성장이었다"며 "ELF 등 파생상품의 경우 주식시장의 급락으로 수익구조가 크게 위축돼 있지만, 주식형 펀드에 대한 리스크 인식 증대와 투자자산 다변화 등으로 자통법의 시행과 함께 대안형 상품 투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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