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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차익거래 만기일 부정적 영향 없을 듯<신영證>

최종수정 2008.12.05 07:12 기사입력 2008.12.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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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차익거래 시장의 최대 화두였던 ETF 차익거래가 지난 9월 동시만기일을 정점으로 설정 물량이 감소함에 따라 이번 만기일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5일 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ETF 설정 물량이 지난 9월 동시만기일을 정점으로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차익거래 환경의 악화, 즉 베이시스 수준의 하향을 들 수 있는데 9월 동시만기일 이후 베이시스가 크게 악화돼 극단적인 백워데이션 상황이 관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과거 대량의 ETF 물량이 청산된 사례는 지난해 12월, 올해 3월과 9월의 동시만기일을 꼽을 수 있다"며 "지난 9월 동시만기일은 3대지수 ETF 설정액의 60% 가량이 청산된 사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번 12월 동시만기일의 경우에는 과거 대량의 ETF가 설정되고 청산된 사례들보다 베이시스 환경이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이에 따라 신규 설정보다는 청산이 진행중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번 ETF 차익거래 상황은 만기일 수급에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미 상당부분 청산이 먼저 진행됐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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