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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자 수 26년만에 400만명 넘어서

최종수정 2008.12.05 06:05 기사입력 2008.12.0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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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에 따라 기업들이 비용감축을 위한 감원에 나서면서 미국의 실업자 수가 26년만에 최고치로 급증했다고 5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실업자수는 지난달 29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과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 수를 합쳐 409만명을 기록, 26년만에 다시 400만명을 넘어섰다. 1982년 이후 최고치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월 53만건에서 2만1000건 줄은 50만9000건을 기록했지만 한달 평균 신규 실업자 수는 52만4500명으로 이 또한 198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올해들어 120만명이 직업을 잃었으며 임금은 10개월 연속 줄어들고 있다.

AT&T, 듀퐁,비아콤이 이날 1만5000명 이상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내일 발표될 11월 미국의 전체 실업률은 15년래 최고 수준인 6.8%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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