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아르헨, 38.6억달러 경기부양책 추가 발표

최종수정 2008.12.05 06:12 기사입력 2008.12.05 04:44

댓글쓰기

아르헨티나 정부가 4일 132억 페소(약 38억6000만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 위기에 따른 내수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업, 농업, 소비 및 수출 부문에 132억 페소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추가 경기부양책을 위한 재원은 지난달 국유화를 선언한 300억달러 규모의 민간 연금펀드에서 조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추가 투입액은 자동차 판매 확대와 중소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신용대출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면서 밀과 옥수수 등 농산물 수출기업에 대한 세금 부담을 5% 정도 낮추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자동차 산업 협회(Adefa)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량은 지난해 11월에 비해 28.1% 감소했으며 수출량은 24.6%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달에도 13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이어 건설 분야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공공사업에 210억달러를 투입하겠다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