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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노동부 정책기획관 별세

최종수정 2008.12.05 07:24 기사입력 2008.12.05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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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노동부 정책기획관(국장급)이 4일 별세했다.

복수의 노동부 관계자들은 박 국장이 3일 저녁 국회 예산심사를 마치고 직원들과 안양시내 모처에서 식사를 한 뒤 귀가길에 올랐으나, 이날 아침 출근하지 않아 확인한 결과 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박 국장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노동부 관계자들은 평소에 혈압이 있던 박 국장이 최근 예산과 법안 심사 등 국회 일정뿐만 아니라 공석상태인 국제협력관 자리까지 겸임하면서 업무 강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이날 송영중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박 국장의 사망 소식을 보고 받았다.

행시 27회 복지부 사무관으로 관가에 첫 발을 디딘 박 국장은 복지부 장애인복지심의관실 장애인정책과장, 연금보험국 연금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조사감시부장, 생명과학단지조성사업단장 등을 거쳐 2007년 7월부터 노동부 정책기획관을 맡아왔다.

한편 박 국장의 사인에 대한 경찰 조사가 끝나는대로 5일 오전 서울삼성병원(강남구 일원동)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이다. 발인은 8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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