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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영남에어' 취항 5개월만에 부도

최종수정 2008.12.05 00:37 기사입력 2008.12.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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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첫 취항한 영남에어가 5개월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영남에어는 지난 3일 국민은행 서울 상계동 지점에 돌아온 1억3700만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당좌 거래정지됐다.

영남에어는 일단 당좌거래정지에 상관없이 운항면허(AOC)는 유지되기 때문에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작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닥 상장 기업에 투자 유치를 추진중에 있어 회생의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영남에어 관계자는 "부도낫다고 회사 문닫는것은 아니다. 자금을 모아 다시 띄우려 한다"며 "내일 오전 경영진에서 대책을 내놓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는 영남에어의 회생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저가항공 관계자는 "어느정도 예상됐던 결과"라며 "1억원 조금 넘는 돈을 결제하지 못했다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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