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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올해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을"(인터뷰③)

최종수정 2008.12.04 10:35 기사입력 2008.12.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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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크리스마스에도 촬영을 강행한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하는 날에 힘든 촬영을 해야 하는 아쉬움보다 최정원은 촬영장에서 '바람의 나라' 식구들과 함께 최고의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기대했다.

3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를 위해 서울 청담동 한 카페에서 만난 최정원은 고된 사극 촬영이어서인지 얼굴이 핼쑥해 보였지만 미소만은 여전히 상큼했다.

"사실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큰 추억은 없어요. 크리스마스에는 항상 옆에 남자친구가 없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보내는 날이 많았죠. 한번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에 스키장을 간 적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스키장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 모인 줄 알기도 했다니까요. 그 후론 크리스마스에 스키장엔 절대 안 가죠.(웃음)"

특히 연기를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에 무감각해졌다는 그는 "꼭 크리스마스에 촬영이 걸린다"며 밝게 웃었다.

"대부분 크리스마스에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보냈던 것 같아요. '소문난 칠공주'를 촬영했을 때도 그랬고요. 이번에는 '바람의 나라' 식구들과 함께 있을 것 같아요. 산타클로스 복장을 입고 촬영장에 나타나 볼까요?(웃음)"

가장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에 대해 묻자 최정원은 동생과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지난해를 꼽았다.

"동생은 태어나면서 얻은 가장 친한 친구죠. 서로 의지를 많이 해요. 어린 시절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서로의 인생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서로 힘들 때 의지를 하다 보니 이젠 없으면 못 살아요. 동생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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