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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日자회사 인수.. 美지브랄타 단독 후보

최종수정 2008.12.03 10:44 기사입력 2008.1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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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보험사 AIG가 매각키로 한 일본 자회사를 미 푸르덴셜 산하 지브랄타 생명보험이 단독 인수 후보로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자금조달이 시급한 AIG는 일본 자회사인 AIG스타생명·AIG에디슨생명을 매각하기 위해 11월 중순부터 입찰 신청을 받아왔다. 하지만 2일 현재까지 응찰한 기업은 지브랄타 1개사 뿐이었다.

이처럼 저조한 응찰률에 대해 신문은 당초 이들 보험사 인수에는 세계 유수의 보험사들이 앞다퉈 달려들 것으로 점쳐졌지만 미국발 금융위기로 보험사들이 자금 여력을 잃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지브랄타는 향후 AIG스타생명·AIG에디슨생명 2개사의 재무상태를 면밀하게 조사해 인수가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며 가격은 수천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G는 입찰 등록 기간이 마감되면 올해 안에 매각처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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