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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철수 인원 오늘 대부분 철수

최종수정 2008.12.02 10:38 기사입력 2008.12.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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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이른바 '12.1 조치'에 따라 개성공단 상주대상에서 제외된 철수 대상자 대부분이 2일 오후 국내로 철수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경의선 도로를 통해 상주대상에서 제외된 개성공단 인원들이 돌아올 계획"이라며 "대부분 오후 3시 입경 기회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북한 추방 방침에 따라 철수하는 만큼 북한 당국이 출입경 인원 제한에 유연하게 적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측은 방북 횟수를 기존 12차례에서 오전 9, 10, 11시 등 세 차례로, 복귀 횟수도 기존 7차례에서 오후 3, 4, 5시 등 세 차례로 대폭 줄였다. 또 시간대 출경 가능 인원과 차량도 종전 500명, 200대 이하에서 250명, 150대로 제한했다.

한편 이날 3개 출경 시간대(오전 9,10,11시)에 걸쳐 우리 국민 675명이 경의선 육로로 방북할 예정이다.

현재 개성 지역에는 남측 인원 1천여명이 체류중이며 이 중 700명 안팎이 철수 대상인 것으로 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달 30일 개성 상주인력을 880명으로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통보하고 상주 대상자에서 제외된 이들은 72시간 안에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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