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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미인도' 일본·싱가폴·태국에 판권 수출

최종수정 2008.11.25 08:41 기사입력 2008.11.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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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AFM(아메리칸필름 마켓)에서 영화 '미인도'의 예고편을 선보인 결과 일본과 싱가폴, 태국 등 3개국과 수출 계약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당엔터는 칸영화제에 비공식 러브콜을 받는 등 유럽 지역에서도 '미인도'에 대한 반응이 좋기 때문에 수출 전망이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예당은 무삭제본을 내년 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베를린마켓에서 상영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표현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되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 상영판과는 다르게 새로 편집하는 무삭제판이 선보일 예정이다.

미인도는 편집 과정에서 주연 배우들의 격정적인 정사 장면과 종교적 논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장면 등 25분 정도가 삭제됐다.

이성훈 PD는 "미인도의 에로티시즘은 조선 최초의 에로티스트 화가 신윤복의 내면과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회적 파장과 러닝 타임 등을 고려해 국내 극장 사용판에서 삭제했던 부분을 살린 무삭제판을 해외시장에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인도는 개봉 12일만에 140만 관객을 동원해 손익분기점인 150만 관객 동원까지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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