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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다크 나이트' 이후 美현지 최고 사전예매율

최종수정 2008.12.08 09:49 기사입력 2008.11.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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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할리우드영화 '트와일라잇'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개봉을 앞두고 높은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트와일라잇'은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와 그와 사랑에 빠진 인간소녀 그리고 그들을 노리는 또 다른 뱀파이어의 대결을 다룬 로맨틱 액션 판타지 대작.

미국 연예전문지 '버라이어티'는 미국에서 3400여개의 상영관을 통해 개봉될 '트와일라잇'이 각종 흥행 신기록을 세운 '다크나이트' 이후 최대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19일 보도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판당고닷컴'의 역대 10대 최고 예매율 리스트에서 '트와일라잇'은 '섹스 앤 더 시티'를 제치고 현재 7위에 랭크됐다. 무비티켓닷컴 역대 순위에서는 '섹스 앤 더 시티'에 이어 14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시간 19일 오후까지 '판당고닷컴'과 '무비티켓닷컴'을 통해 2000여 회차의 상영이 매진됐다고 버라이어티는 전했다.

85%이상의 사전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트와일라잇'의 인기에 대해서는 예매사이트 관계자조차 예상 밖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판당고닷컴'의 릭 버틀러는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대형 영화들의 홍수 속에서 흥행력이 검증된 스타도 없는 '트와일라잇'이 이렇게 높은 사전 판매율을 보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트와일라잇'은 신생 영화사가 제작하고, 독립영화를 주로 만들어 온 여성 감독의 작품에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신인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예매율을 기록해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트와일라잇'은 지난 10월 열린 로마영화제에서 매진사례를 빚어 행사 관계자들이 즉석에서 추가상영을 준비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끈 바 있다.

또한스페인 시체스영화제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대 수용 규모의 3배가 넘는 1000여명의 팬들이 입장하기 위해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트와일라잇'은 국내에서 12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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