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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車업계 감원·감산 한파

최종수정 2008.11.22 03:05 기사입력 2008.1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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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계가 감원 감산 바람으로 황량한 모습이다.

도요타는 이미 지난 6월과 8월에 규슈공장에서 파견직 800명을 줄인데 이어 500명의 재계약도 보류, 내년 3월말까지 3000명 가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비정규직인 파견사원 인력의 5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를 대비해 내년 1월부터는 일부 조립 라인의 야간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마쓰다 자동차 역시 국내 2개 공장에서 일하는 전체 파견사원 1800여명 가운데 70% 이상인 약 1천300명을 연말까지 해고할 계획이다

마쓰다 측은 이미 7만3000대를 감산할 계획으로 생산체제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

닛산도 일본 국내외 공장에서 35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 공장에선 1680명의 감원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닛산은 국내 공장의 감산 규모를 확대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에 걸쳐 총 7만2000대를 추가감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닛산의 감산 규모는 총 14만7000대로 올 회계년도 극내 생산계획인 138만8000대의 10%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등 주요 업체들은 지난 99년 이후 9년만에 매출액과 이익이 감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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