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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겨울 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최종수정 2008.11.21 17:35 기사입력 2008.1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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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합창단 정기 연주회 27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서 열려

겨울이 점차 깊어가는 요즘. 강북구립합창단원들이 따뜻한 음악 선물을 마련했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오는 27 오후6시30분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북구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구립합창단원들이 바쁜 일상속에서 틈틈이 갈고 닦은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 해는 구립여성합창단과 실버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준비해 세대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에는 강북구립여성합창단원(지휘자 김장원) 43명과 강북구립실버합창단원(지휘자 이연자) 63명이 참여한다.

공연은 실버합창단 포스터 연곡을 시작으로 수선화, 최진사댁 셋째딸, 갑돌이와 갑순이, 오페라 마술피리, 캐논변주곡, 어머나 등 전통가요부터 가곡, 오페라,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펼쳐진다.
강북구립여성합창단 정기공연에 김현풍 구청장이 참가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공연 중간엔 오진영, 윤형렬, 박은태 등 인기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출연진들이 준비한 축하무대도 열려 객석의 뜨거운 환호가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벨, 보헤미안, 춤을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대성당의 시대 등 뮤지컬 삽입곡들을 화려한 춤과 함께 선보이게 된다.

공연의 마지막은 합창단원들과 객석이 하나돼 부르는 동행과 만남이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당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된다.

공연시간은 110분으로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901-6922)로 문의하면된다.

한편 지난 1995년 강북구 여성합창단으로 출발해 2005년 강북구립여성합창단으로 재탄생한 여성합창단은 지난해까지 총 10회의 정기연주회와 다양한 공연참여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실버합창단은 지난 2005년 창단, 그동안 소귀골 음악회, 봉황각 3.1독립운동 재현행사, 통일문화페스티벌 등 많은 행사에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고 난치병어린이돕기 종교연합바자회, 소아암재단 문화행사 등 병마와 싸우는 이들을 위한 공연에도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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