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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환율 장중 한때 1611원..사상최고

최종수정 2008.11.21 17:22 기사입력 2008.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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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원·엔 환율도 사상 최고로 올라 결국 1600원까지 돌파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급등, 1500원을 돌파한 가운데, 원·엔 환율도 1600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원·엔 환율이 1600원을 넘어선 것은 한국은행이 데이터 관리를 시작한 1991년 이후 사상 최고 기록이다.

지난 해 6월 750원 정도였던 원ㆍ엔 환율은 올해 초 1000원을 넘어서더니 지난 8일에는 1400원 가까이 크게 오르다가 최근 1590원까지 돌파한 후 한 달도 못돼 다시 1600원을 돌파했다.

원·엔 환율이 1600원을 돌파하며 18년만에 최대 폭등세를 보이자 대출이자도 크게 불어났다.

엔화대출기업 한 사장은 "한 달에 100만~150만원이었던 이자가 700만원 가까이 불어났다"며 "대출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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