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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김장철 맞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

최종수정 2008.11.21 16:55 기사입력 2008.11.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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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마늘,생강,고춧가루 등 김장재료와 12개 수산물 대상 원산지 표시 등 점검

멜라민 파동 이후 먹거리 불안이 확산되면서 성동구가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본격 나섰다.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이번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은 물론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공무원1명과 소비자 명예감시원3명이 한 조를 이뤄 재래시장, 대형할인마트,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수시 점검 단속을 하도록 했다.

또 국산과의 가격차이가 커 허위표시가 빈발하는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도 함께 점검한다.

중점 점검품목은 배추,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김치류, 양념채소류와 12개 수산물(조기, 갈치, 고등어, 옥돔, 굴비, 미꾸라지, 낙지, 꽃게, 대게, 새우젓, 꽁치, 황태)로 원산지미표시, 허위표시, 원산지표시 방법의 적정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단속과 함께 시장 상가와 상인대표로 자체 홍보지도반을 꾸려 자율적으로 원산지 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원산지 표시제 인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단속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허위표시 위반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으며 원산지 미표시 또는 표시 방법 등을 위반한 자는 5만원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재영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명절 등 농수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상시점검, 행정지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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