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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공정률 85% 완료..내년 10월 개통

최종수정 2008.11.21 15:41 기사입력 2008.1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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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5번째 규모인 인천대교가 내년 10월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인천대교가 현재 85%의 공정률로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내년 10월 완전 개통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신도시를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바다 구간의 길이만 11.7km이고, 전체 길이는 18.2km에 이른다.

이 굑각은 규모면에서 국내 1위, 세계 5위의 해상교량이다. 케이블로 상판을 지지하는 사장교로 주탑(기둥) 높이가 서울 남산에 맞먹는 230m이고, 주탑과 주탑 사이가 800m나 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남부를 잇는 제2경인 및 서해안 고속도로와도 연결된다.

인천대교가 개통되면 서울남부 및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의 통행거리가 기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13km이상 단축돼 40분 이상 줄일 수 있다.

시행은 에이맥, 맥쿼리 등 외국기업과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인천대교주식회사가 맡았고 삼성물산이 시공했다. 교량상부 상판설치가 지난해말부터 진행중이며 올해 12월이면 교량상판이 완전히 연결된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105m의 상판은 바지선으로 현장에 운반된 후 3000t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설치한다. 또 현재 선박이 지나다니는 주탑과 주탑사이는 15m 길이의 상판을 차례로 들어 올려 케이블로 매달아 가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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