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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신인 '트나킹' 뮤비 목소리 "별걸 다 들이대네"

최종수정 2008.11.21 15:59 기사입력 2008.11.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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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가수 김흥국이 신인 트로트 가수를 위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목소리를 선뜻 빌려줬다.

트로트 댄스 음악을 표방하는 신인 4인조 남성그룹 트로트나이트킹(태리, 낙타, 써니, 포비)의 1집 타이틀곡 '네비게이션'(트로트 버전)의 뮤직비디오에 목소리를 담은 것. 김흥국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시작 부분에서 "다음 곡은 트로트나이트킹의 '네비게이션'입니다. 이젠 별걸 다 노래로 들이대네"라는 코믹한 코멘트로 곡을 소개한다.

'네비게이션'은 사랑하는 사람이 인생의 네비게이션이 된다는 내용의 트로트 곡. 뮤직비디오는 유명 가수의 기획사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한 소녀가 가수의 꿈을 키우고, 이를 트로트나이트킹 멤버들이 현실로 이뤄준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김흥국은 "사랑하는 사람을 네비게이션에 비유한 것이 너무 재미있다"며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시기에 독특한 개성을 가진 트로트 그룹이 힘이 돼 줬으면 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BS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한민관도 이번 뮤직비디오에 동승했다.

시가 3억원에 달하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타고 연기에 도전한 것. 재벌 역으로 출연한 한민관은 '개그콘서트'의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와 같이 뮤직비디오에서도 섹시 여가수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내밀며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기도 한 한민관은 "운전해 보고 싶던 차여서 촬영이 즐겁다"면서 "노래도 참 흥겨워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꼭 소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몬드의 유혹을 받은 상대는 영화 '색즉시공 시즌2'를 통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연기자 선은정이 맡았다.

트로트나이트킹의 첫 앨범은 장윤정의 '첫사랑', 박현빈의 '빠라빠빠' 등의 정의송씨와 코요테의 '순정'의 김규남 씨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m.net 등 각 음악전문 케이블TV 등과 온라인에서 21일부터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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