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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내년 성장률 2%대 가능성' 시사

최종수정 2008.11.22 06:26 기사입력 2008.11.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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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정부가 예상했던 3.8~4.2%에서 2% 중후반대로 대폭 낮춰질수 있음을 시사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예결특위에 출석해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이 "IMF나 OECD의 한국 성장률 전망이 어떻게 나올 것 같냐, 2%대 중후반으로 전망되지 않느냐"고 묻자 "현재까지 추세와 여러 상황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재정적자 문제에 대해서는 "어차피 내년, 내후년 정도까지는 적자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수도권 규제완화의 효과에 대해 "투자가 얼마나 활성화되고 재정수익이 얼마나 늘 것인가 확실한 분석은 현재 할 수 없다"며 "앞으로 용역을 줘서 내년 상반기 중에 확실히 하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지난 3일 재정지출을 10조원 확대한 수정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내년 성장률 목표치를 4%안팎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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