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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로비' 하종선 징역 3년 구형

최종수정 2008.11.24 16:39 기사입력 2008.11.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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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정부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하종선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재판에서 검찰은 하씨에 대해 징역 3년, 추징금 12억4000여만원을 구형했다.

하씨는 최후 진술에서 "처음부터 사실관계를 진실하게 진술하지 않은 점과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법조계에 누를 끼친 점 등을 깊이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다.

하씨는 지난 2003년 6~7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변양호 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에게 2차례에 걸쳐 400만원을 건네고 변 전 국장 동생이 운영하는 회사에 3000만원을 투자하는 등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하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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