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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표류선박, 해사 당국간 통신망으로 해결

최종수정 2008.11.21 11:03 기사입력 2008.11.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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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간 판문점의 남북 적십자간 직통전화선을 차단된 가운데 남쪽으로 표류 중인던 북한선박 인계와 관련, 해사 당국간 통신망을 활용해 해결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표류된 선박을 북측에 인도하키로 하고 인도시간 인도시점 등을 협의 중"이라며 "북측과 협의가 완료가 되면 오후라도 송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어제 15시 23분, 16시 30분, 17시 30분 그리고 17시 36분 네 차례에 걸쳐 북측과 통화했다"며 " 남북간 해사당국간 통신시 그 라인은 지금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 북측과 2차통화를 추진 중"이라며 "1차통화 당시 선박 인계 관련 외에 다른 내용은 없었다"다고 덧붙였다.

통일부는 18일 오후 10시10분경 강원도 고성군 제진 북동방 10마일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북한 선박과 6명의 승선인을 구조해 관계기관에서 보호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 승선인들은 엔진 고장으로 표류, 대공 용의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본인들 역시 북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표명, 정부는 북측과 추가 협의를 거쳐 송환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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