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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저축은행株, PF부실·신용등급 하향에 급락세

최종수정 2008.11.21 10:31 기사입력 2008.11.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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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주가가 PF부실 우려에 따른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으로 대거 급락세를 맞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한국저축은행은 전일대비 14.94% 하락한 1만3950원으로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제일저축은행은 전일대비 8.17% 하락한 2530원을 기록, 지난 11일 종가 3260원을 기록한 이후 8거래일째 하락했다.

이날 제일저축은행은 최대주주인 유동천 회장이 보통주 50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지만 주가 회복에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솔로몬저축은행도 이날 전일대비 230원(12.43%)이 하락한 1620원으로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0일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의 후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현대스위스상호저축은행에 대해서도 같은 수준으로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한신평은 이와 관련 "조달 금리 상승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신 비중 감소로 예대 마진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대출 자산의 연체액 증가, 금융감독기관의 대손충당금 적립률 강화 조치 등으로 인해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수익 창출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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