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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코스피, 9일째 하락.. 920선 붕괴

최종수정 2008.11.21 10:00 기사입력 2008.11.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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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악재로 9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950선이 무너진데 이어 920선 마저 내줬다.

뉴욕증시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감이 본격화하며 이틀 연속 급락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57포인트(-3.12%) 내린 919.12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상황과 미 자동차 빅3의 생존여부의 불확실성, 지속되는 금융위기 우려 등이 겹치면서 444.99포인트(5.56%) 폭락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9일째 매도세를 지속하며 276억원 가량 팔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이틀 연속 매수 유지하며 8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사자'를 유지하며 170억원 순매수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8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0.67%)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세다. 건설이 6.45%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5.33%)과 은행(-4.62%), 기계(-4.48%)의 내림세가 두드러진다. 철강·금속도 3% 이상 하락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고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KT&G(0.6%)와 LG전자(1.86%), 현대중공업(1.60%), LG디스플레이(0.28%)등을 제외하고 내림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500원(-2.01%) 내린 41만4500원에 거래 중인 가운데 신한지주와 KB금융이 9% 이상 급락세다.

포스코(-3.57%), KT(-3.57%), 현대차(-3.75%) 등도 하락폭이 크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9.33포인트 (-3.42%) 내린 263.7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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