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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설탕가격 인상 '긍정'<하이證>

최종수정 2008.11.21 08:58 기사입력 2008.1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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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설탕가격 인상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9000원을 유지했다.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설탕 가격 인상으로 내년 설탕매출은 기존 전망 예상치보다 500억원 수준 상향돼 전체 매출액은 1.4%정도 상승할 것"이라며 "현재 설탕부분의 경우 적자가 아닌 마진폭이 줄고 있던 상황이었던 점을 감안할때 영업이익 개선률은 11%로 매출액 개선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영업이익률은 0.7%p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내년 CJ제일제당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와 원가 하락으로 인한 이익률 개선세로 긍정적인 실적흐름이 예상된다"며 "곡물관련 원가의 경우 10월을 고점으로 11월부터 하락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매출액의 경우 경기 둔화 시에도 상대적으로 출하량이 견조한 설탕, 고추장, 식용유 등 필수재 또한 생산하고 있어 제한적 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그러나 "긍정적인 펀더멘털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외환익스포져가 5억9000달러임을 감안할 때 향후환율 변동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환율이 불안정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현시장 상황에서 큰 폭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주가 조정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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