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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내년 수익성 개선 기대..매수<굿모닝신한證>

최종수정 2008.11.21 08:42 기사입력 2008.1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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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설탕가격 인상으로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유진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여전한 물가관리 속에서도 단행된 이번 가격인상은 CJ제일제당의 가격 결정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이번 가격인상으로 인해 매출은 1.2%, 원가율은 1%p 정도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가격인상으로 인한 설탕의 수요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설탕의 매출처가 대부분 B2B 사업자이고, 최근 GMO 논란으로 인한 전분당 수요가 설탕으로 대체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3분기 환율 상승으로 소재식품 전반에 걸친 수입단가가 높아져 소재식품 부문 최악의 매출 총이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면서 "이번 설탕가격 인상으로 인해 그동안 환율 상승으로 급락했던 설탕 마진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국제 곡물가격이 3월 이후 하락했고 6~9개월 시차를 두고 운가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환율만 안정화된다면 추가적인 마진 개선은 4분기 이후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환율 급등으로 올해소재 식품에서 매출 총이익률이 기존 25~27%를 하회했지만 내년에는 원화절상을 전제할 경우 곡물 구매단가 하락에 의한 영업이익률 개선과 동시에 외환수지 개선이 예상돼 음식료업체 중 가증 높은 EPS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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