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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유통 손잡고 불황 극복하자"

최종수정 2008.11.21 10:30 기사입력 2008.11.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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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금융 불안으로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기업과 제조기업들이 상생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1일 오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불황극복을 위한 제조·유통 상생협력 결의대회'를 열고 ▲새로운 소비 수요 창출 ▲우수 제조기업 발굴 ▲유통선진화 기반 구축 ▲공정거래 기반 조성 등에 앞장설 것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한 삼성테스코 회장, 김기민 서원유통 대표, 김해관 동원F&B 대표 등 제조기업과 유통기업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조기업과 유통기업간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제조·유통기업이 소비자 및 시장동향 정보를 공유해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적시에 생산·판매하며, 나아가 새로운 소비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민간소비 활성화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우수 제조기업을 발굴해 판로를 제공하고 자체브랜드(PB) 개발에 공동 참여하는 한편, 불황기를 기회로 삼아 기업 체질을 강화함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에도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 표준화와 정보화, 공급망관리시스템(SCM) 확대 등을 통해 유통선진화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하고 하도급 표준계약서 활용, 불공정거래 애로상담 센터 운영 등 공정한 상거래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제조와 유통 간 상생협력이 양측 모두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자리였다"며 "상생을 통해 경쟁력 확보와 소비자 신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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