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 태평로시대 '굿바이'

최종수정 2008.11.21 12:47 기사입력 2008.11.21 12:24

댓글쓰기

삼성 태평로 본관
삼성그룹이 21일 업무지원실의 서울 서초동 신사옥 이사를 끝으로 사실상 태평로 시대를 최종 마감했다.지난 1967년 태평로에 삼성 본관이 건립된지 꼭 32년만이다.
 
삼성 태평로 본관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이 역할을 오는 24일부터는 서초동 신사옥이 하게 된다.신사옥에 대한 '네이밍'(건물명짓기) 작업은 내년초에 계획돼 있다.

현재의 태평로 사옥은 오는 12월 리노베이션(개보수)에 들어간다.
삼성 관계자는 "층에 따라 단계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기간은 4개월에서 6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리노베이션 작업이 끝나는대로 태평로 사옥을 금융타운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 건물에는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이 입주한다.

한편, 삼성은 매주 수요일마다 열던 수요사장단회의도 오는 26일부터는 서초동 신사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