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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상승 모멘텀이 없다<한화證>

최종수정 2008.11.21 08:35 기사입력 2008.11.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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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21일 대한해운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업황 약세 지속을 감안할 때 상승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가 7만원은 유지했다.

이원종 애널리스트는 "벌크 시황 호황기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대한해운이 3·4분기까지 역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벌크선 사업부 확대와 사업부문 다각화를 위한 탱커 산업 진출이 벌크 시황 급락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운용선대의 손실 발생 가능성과 운용선대 축소 영향으로 실적 악화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세계 경기 회복 속도와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요, 선복 공급량 추이 등을 확인하면서 상승모멘텀을 찾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BDI급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4분기를 기점으로 내년에도 지속되더라도 대한해운의 경우, 90%를 웃도는 4분기 매출 확정 계약으로 수익성 악화 속도는 다소 지연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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