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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추가 레벨다운 대비해야<삼성證>

최종수정 2008.11.21 10:06 기사입력 2008.1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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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코스피 지수의 추가 레벨 다운에 대비해야 한다며 기술적 매매가 아니라면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나 현금을 보유한 투자자나 당분간 성급한 움직임보다는 관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21일 밝혔다.

김성봉 애널리스트는 "최근 업종별 주가에서 주목할 부분은 올해 내내 상대적으로 안정적 흐름을 보였던 IT와 자동차도 흔들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이미 자동차 업종은 신저가를 형성했고, IT업종도 합류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러가지 악재가 동시에 불거지고 있어 코스피가 한 단계 더 레벨 다운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10월 급락이 뚜렷한 원인없이 공포 심리가 지배하면서 급락했던 것인데 반해 이번 하락은 국내 내부의 불확실성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급락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원·달러 환율 급등 또한 시장의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며 최근의 환율 급등은 국가 차원의 신용 위험이라기보다는 달러 유동성 부족으로 수급이 타이트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주식매도나 채권매도가 수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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