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증권사 지점장·애널리스트 되려면 자격증 '필수'

최종수정 2008.11.21 08:14 기사입력 2008.11.21 08:00

댓글쓰기

2011년부터 증권사 지점장이나 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반드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한다.

21일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는 내년 2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증권사 지점장과 애널리스트에 대한 자격증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제도 및 자격시험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편되는 자격제도와 자격시험은 투자자보호와 직무윤리 및 파생상품 리스크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보완됐으며 자격증 종류도 현행 11개에서 17개로 확대된다.

특히 증권사 지점장급이 취득해야 하는 투자상담관리사시험과 금융투자분석사(애널리스트) 시험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로인해 그동안 협회에 등록하면 분석보고서를 쓸 수 있었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2년가량 유예기간을 거친뒤 해당 업무 수행을 위해선 자격시험에 통과해야 한다.

다만 자격시험이 신설됨에 따라 해당 전문인력의 공백방지를 위해 앞으로 2년동안(2011년 2월 3일까지)은 지점장이나 애널리스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현제 업무를 그대로 수행할 수 있는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증협 관계자는 "내년부터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새로운 금융환경에 맞는 금융투자 전문인력의 양성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첫 시험은 내년 3~4월께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증협은 자격증 시험과 관련한 세부 일정은 12월 중 공고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