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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하수관거 BTL사업 전국 최초 준공

최종수정 2008.11.21 08:15 기사입력 2008.11.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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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거정비에 민간 기술을 도입하고, 불량하수관거 일제 정비를 통한 하수처리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수관거 임대형민자사업(BTL)' 중 진천군 하수관거 사업이 21일 전국 최초로 준공된다.

환경부는 206억원 민간자본이 투입된 이번 사업이 하수관거 29km를 신설·정비하는 사업으로서 벽산건설(주) 등 3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006년 6월 공사에 착공한 후 약 2년 5개월만에 준공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설치한 하수관거는 사업시행자가 20년간 책임 운영·관리하게 되며, 정부에서는 매분기마다 민간사업자의 운영성과를 평가한 후 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으로 향후 하수도 서비스가 향상이 기대된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시설을 민간자본을 활용해 먼저 설치하고, 정부는 20년간에 걸쳐 민간투자비를 분할 상환하는 리스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다.

환경부에서는 올해 11월 진천군을 시작으로 2009년도에는 청주, 증평, 논산, 목포, 영덕 등 8개 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국 88개 BTL 사업이 모두 준공되는 2015년도에는 하수관거 보급률이 선진국 수준 이상인 82%(2005년 68%)까지 높여 쾌적한 주민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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