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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3세 상무 승진..경영권 승계 본격화

최종수정 2008.11.21 11:43 기사입력 2008.11.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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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상무
박의승 대우건설 부사장
이상한 대우건설 부사장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이 20일 부사장급 이하 임원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승진임원은 총 115명이며, 승진없이 회사가 바뀌는 전보 대상자는 4명이다.이들의 승진 및 전보 발령일은 12월1일이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 전략경영본부 상무보가 2년만에 '보'자를 떼고 정식 상무로 승진, 본격적인 경영권 승계 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박 상무는 지난 2005년 금호타이어에 부장으로 입사해 입사 1년만인 지난 2006년 상무보로 승진했다.

박 상무는 연세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올해 단행한 115명의 부사장급 이하 승진인사는 지난해 125명과 비교할 때 10여명 정도 적지만 최근의 경기침체 등을 감안하면 큰 폭의 인사"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인사는 회사규모와 실적을 감안해 단행한 인사"라고 덧붙였다.

대우건설은 건설경기 위축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적을 선방한 점이 높이 평가돼 가장 많은 임원을 배출했다.특히 계열사중에서는 유일하게 이상한 전무(국내영업본부장)와 박의승 전무(플랜트사업본부장)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금호건설도 전무 1명을 포함해 11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건설과 함께 유가 및 환율급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시아나항공 역시 11명의 승진임원이 나왔다.

이에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17일 그룹경영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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