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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망령, 내수주로 해쳐나가자 <우리證>

최종수정 2008.11.21 07:10 기사입력 2008.11.2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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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디플레이션의 공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경기 침체기에 전 업종이 무차별적으로 하락한 것은 아니라며 내수주 중심으로 매매전략을 펼쳐나갈 것을 권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1990년 이후 경기 둔화국면은 모두 7차례가 있었는데 코스피 대비 상대수익률을 살펴보면 음식료, 의약품, 통신, 전기가스,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 8개 업종이 4~5회 이상(50% 이상의 확률) 아웃퍼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 업종은 1990년대 후반 IT버블을, 철강금속 업종은 2000년 이후 중국경제의 급성장에 따른 수혜주라는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업종이 내수업종이었다.

이경민 애널리스트는 "경기 둔화과정에서는 내수주, 필수소비재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으로 경기 수축국면이 진행중인 현재 상황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과거 경험상 경기선행지수가 마이너스권에 진입한 이후에는 경기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 강력한 주가상승세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국내외 경기추이에 주목하면서 경기회복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내수주, 특히 필수소비재를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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