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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大戰 재점화, '바람의 나라'-'종합병원' 각축

최종수정 2008.11.21 07:24 기사입력 2008.11.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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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방송3사 수목드라마 부문이 다시 접전지로 떠올랐다.
각사의 간판 드라마 세 편의 시청률이 4% 내에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 특히 KBS2 '바람의 나라'와 MBC 새 드라마 '종합병원2'는 하나뿐인 수목드라마 부문 왕좌를 놓고 1% 내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16.9%를 기록, 지난 19일 방송분의 15.1%보다 1.8%포인트 상승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종합병원2'는 전날 14.5%보다 1.3%포인트 오른 15.8%를 기록, '바람의 나라'의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는 1.1%. 언제라도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범위다. 게다가 '베토벤 바이러스'의 종영으로 MBC의 독주가 멎은 상태에서 정상을 탈환한 '바람의 나라'나 이번주 새롭게 출발한 후발주자 '종합병원2'가 시청률 상승을 동시에 보이고 있어 향후 판도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SBS '바람의 화원'은 전날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13%를 기록, 꾸준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바람의 나라'와 '종합병원2'가 가파른 상승세로 수목드라마 부문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거의 변동이 없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바람의 화원'이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기존 시청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결과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시청률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바람의 나라'는 배극(정성모 분)과 제가회의가 고구려 유리왕(정진영 분)에 반역을 꾀하는 내용과 부여의 전차군단에 패배를 거듭하던 고구려군이 무휼(송일국 분)의 전략으로 전쟁에서 승리하는 내용을 전개했다.

또 '종합병원2'는 총을 맞고 병원에 실려온 유괴범의 수술을 두고 의사들이 의견차를 보이는 내용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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