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오바마정부, 100일내 北에 특사파견해야"

최종수정 2008.11.21 07:25 기사입력 2008.11.21 04:49

댓글쓰기

미국진보센터(CAP)가 버락 오바마 정권 출범 100일안에 북한에 대통령 특사를 파견해야 한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CAP는 '미국을 위한 변화:제44대 대통령을 위한 진보 청사진'이라는 보고서에서 "새 정부는 북한당국에 북한과 미국간의 관계 발전과 개선이 새로운 미국 정부의 어젠다에서 매우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새 정부의 핵심적인 목표가 핵문제에서 진전을 이루는 것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보고서는 특히 "북한은 북미 양 당국간 고위급 직접대화야말로 미국의 새정부가 수용할 수 있는 방법임을 알아야 한다"면서 "대통령 특사는 평양을 방문하기 전후에 서울을 들러 협의하고 브리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외교정책협의회(NCAFP)는 오바마 당선인이 취임하면 수 개월내 초당적 대표단을 구성, 북한에 보내야 한다고 건의했다.

오바마 정권인수팀은 공약을 재정리한 국정어젠다를 통해 북한과 직접 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북한, 파키스탄, 인도가 핵무기를 보유하고 이란도 이에 근접하는 등 핵공격의 위협이 증가했다"며 "오바마 당선인이 취임하면 첫 해에 핵확산방지체제를 강화하고 핵물질 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한 제안에 착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