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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 美 주립대도 신입생 축소

최종수정 2008.11.21 05:51 기사입력 2008.11.2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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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자에 시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교육예산 삭감 방침을 밝히자 주립대학들도 잇따라 신입생 축소 계획을 내놓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0일 UCLA와 UC버클리 등 10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UC평의회가 주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지 못하면 신입생 수를 줄이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UC는 "10개 캠퍼스에 학부생과 대학원생 22만5000명이 등록돼 있지만 주정부로부터 받은 예산은 21만5000명을 감안한 수준에 불과하다"며 "충분한 재정 지원을 받지못할 경우 내년 가을 신입생 수를 제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CSU(칼스테이트) 계열 23개 캠퍼스를 운영하는 찰스 리드 총장도 내년 가을학기 신입생 수를 1만명 줄이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한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UC가 2008-2009학년도에 요청한 30억달러의 예산 지원액 가운데 6500만달러를 삭감하겠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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