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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前 광주은행장 불법 주식투자 수사

최종수정 2008.11.20 22:35 기사입력 2008.11.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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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전 광주은행장이 주식투자 등과 관련 불법행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20일 감사원과 광주지검에 따르면 감사원은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투입된 공적자금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 전 행장이 재임 시절 주식투자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의혹을 적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이에 따라 정 전 행장 주변 인물의 계좌 등의 조사를 통해 주식투자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처벌할 방침이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9~10월에 1단계로 대규모 공적자금이 출자형식으로 투입되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서울보증보험, 수협중앙회 등 6개 기관에 대한 경영실태를 감사했다.

또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단계로 금융위원회, 예금보험공사, 정리금융공사, 자산관리공사 및 70개 파산재단을 대상으로 80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감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번 감사는 외환위기 과정에서 투입된 공적자금이 제대로 회수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공적자금을 보유하게 된 자산의 적정관리 및 매각 여부, 부실채무자·부실책임자에 대한 재산조사, 채무조정, 채권보전조치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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