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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오바마 행정부 첫 국무장관 되나

최종수정 2008.11.20 11:43 기사입력 2008.11.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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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정부 내각 인선 결과가 언론을 통해 속속 알려지고 있다. 특히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의 국무장관 기용 가능성이 구체화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힐러리 국무장관 기용의 최대 장애물 제거

관심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국무장관 후보로 힐러리 상원의원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힐러리가 국무장관에 낙점되면 미국 역사상 세번째 여성 국무장관이 된다.

힐러리 기용 카드가 먹혀들 경우 세계 여론의 관심과 기대를 일거에 흡수하고 오바마 집권 초기의 세력 통합과 화합을 가속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힐러리 상원의원측은 국무장관 인선 과정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해외 강연 및 기고문 수입도 포기할 수 있다는 쪽으로 가닥 잡을 듯싶다.

정권 인수팀도 힐러리의 검증문제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고 있어 이르면 추수감사절 이전 힐러리 기용이 발표될 수 있다.

◆차기 내각 밑그림 완성됐나

차기 내각의 첫 법무장관으로 클린턴 정부 시절 법무부 부장관을 지낸 에릭 홀더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져 미국 사상 최초의 흑인 법무 수장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후생장관에는 오바마 선거캠프에서 대활약한 톰 대슐 전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무장관 후보로는 티모시 가이스너 뉴욕 연방준비은행총재와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이 경합 중이다.

거국 내각 구성 차원에서 국방장관에는 로버트 게이츠 현 장관의 유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또 다른 공화당 인사인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에너지장관으로 물망에 올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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