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유가 급락으로 OPEC 회원국 7조弗 손실"-BBC

최종수정 2008.11.19 19:39 기사입력 2008.11.19 19:38

댓글쓰기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유가 급락으로 7조달러의 손실을 입었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BBC뉴스가 차킵 켈릴 의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국제유가는 지난 7월 고점을 찍었던 배럴당 147달러에서 현재 60% 가량 급락한 상태다. 1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56센트 하락한 배럴당 54.3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켈릴 의장은 인터뷰를 통해 이달안에 OPEC이 감산을 결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OPEC이 유가 급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감산을 결정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지만 켈릴 의장은 이달안에 감산 가능성은 적다고 전했다. 다만 오는 12월 17일에 있을 OPEC 총회가 회원국간 원유 관련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OPEC은 지난달 원유를 하루 150만배럴 감산한다는데 합의한 바 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