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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5원↓ 1446.5원.. 거래량 22억弗 '연중 최저'

최종수정 2008.11.19 15:41 기사입력 2008.11.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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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장중 1450원을 돌파하는 등 변동세가 심한 하루였다. 하지만 이후 역외 매도와 네고물량이 나오면서 환율은 상승폭에 제한을 받았다. 외환보유액을 인식한 탓인지 정부의 개입은 이날에도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0원 내린 144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뉴욕증시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10원 떨어진 1438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이후 역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을 줄여 1440원대 위로 올라서더니 상승반전, 145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매도물량 유입으로 1440원대 후반으로 떨어진 후 하락반전한 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역외 매도와 네고물량 유입으로 환율 상승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외환시장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거래를 하지 않았던 점도 환율이 하락반전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거래량은 22억7000만달러로 연중 최저 수준이었다.

외환시장 한 참가자는 "네고물량 조금과 역외 매도만 있었을 뿐 외환당국의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딜러들이 이날 모두 거래물량을 아끼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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