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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포럼, 경제 오피니언 리더 '총출동'

최종수정 2008.11.19 11:06 기사입력 2008.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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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김중회 KB금융지주 사장,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 서영길 TU미디어 사장, 제갈걸 HMC투자증권 사장, 김봉경 현대ㆍ기아차 부사장, 권오용 SK부사장, 장명기 외환은행 수석부행장, 이창식 우리은행 부행장, 허선 법무법인 화우 고문 등 재계, 금융계, 법조계 등의 주요 인사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제1회 아시아경제포럼을 찾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발길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를 무색케 했다.

힐튼호텔 지하 1층 그랜드볼룸에 마련된 130여석은 입추의 여지없이 꽉 들어찼다.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강연 참석자들은 미리 배포된 아시아경제신문과 이코노믹리뷰를 관심있게 살펴보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전 7시40분. 권대우 아시아경제 회장의 축사로 아시아경제포럼이 시작됐다. 권 회장은 "아시아경제포럼이 기업들의 위기 극복과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전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포럼의 첫 강연자로 초청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아시아경제포럼의 출범을 축하한다. 첫 연사로 초대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정부의 공정거래정책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 백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사모투자펀드(PEF)를 금융ㆍ보험사 의결권 제한대상에서 한시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뉴시스 등 주요 언론도 참석해 백 위원장의 아시아경제포럼 강연내용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백 위원장은 30여분간의 강연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마치며 "주어진 시간이 25분밖에 안 돼 하고 싶은 얘기를 빨리 했다"며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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