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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경제, 정치논리에 휩쓸려선 안돼"

최종수정 2008.11.19 08:05 기사입력 2008.11.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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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브라질 수행경제단 오찬간담회... "불법파업 엄격히 다룰 것" 경고

브라질을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각) "정부는 경제가 정치논리에 의해서 너무 휩쓸리면 경제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는 생각을 확고히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수행 경제사절단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 "어려운 시기에 공기업이 불법파업을 한다면 엄격하게 법으로 다스리고 기업의 불법파업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다룰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가 선진국이 된다고 하는 것은 경제 성장도 중요하지만 노동관계도 일류국가 수준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사회가 정상적으로 가도록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 여러분들 노사정이 다같이 협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요즘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기업인들은 더욱 도전적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중남미 시장을 개척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의 장점은 도전적으로 시장에 나가는 것"이라며 "어려울 때 도전적으로 간 기업이 결국은 1-2년 후 좋은 시기가 오면 그때 승승장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의 대남미 교역이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은 정확한 정보를 갖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좋겠다"며 "이제 정부는 열심히 뒤따라 다니면서 뒷받침하는 전략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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