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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유제품 절대안전' 경영원칙..GMO 차단 3중검사 공정

최종수정 2008.11.19 10:53 기사입력 2008.11.1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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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중 공기필터 사용 공장 유입 세균 차단
공정위 CCMS 인증 소비자 권익 최우선


'품질 고집'으로 유명한 남양유업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경영원칙을 '식품의 절대안전'으로 내세웠다.

남양유업 측은 "식품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것이 없는 만큼 식품안전을 기업의 가장 중요한 경쟁요소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남양유업은 이미 공장을 완전히 혁신(리노베이션)함으로써 최초로 사카자키균을 제로(0)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대부분의 유아 이유식에서 검출된바 있는 GMO(유전자변형식품) 성분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장 안전한 유아 식품 제조에 앞장서고 있다.

GMO 성분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GMO 성분은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원료 수급, 생산·공정의 분리, 최종 제품의 철저한 검사까지 입체적으로 이뤄져야지만 교차 위험이라고 부르는 외부요인으로부터의 유입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GMO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위해 제품 설계단계에서부터 GMO 가능성이 있는 원료는 철저히 배제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공인분석기관인 중앙연구소는 미량의 GMO 성분까지도 검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분유에 사용되는 원료의 GMO 혼입여부를 검사함은 물론 생산공정 중과 최종 완제품까지도 다시 한번 검사하는 3중의 검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GMO 관리뿐만 아니라 철저한 이물질의 차단을 위해 남양유업은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무균실 속에서 생산이 이뤄지도록해 세균의 감염까지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장 안으로 유입되는 공기 중의 세균까지 걸러질 수 있도록 7중의 공기필터 100여개를 사용, 전 생산공정에 UV(자외선)멸균설비와 제품 용기나 스푼 등 부자재까지 소독하는 시스템을 갖춰 사카자키균 뿐만 아니라 어떠한 유해균의 유입도 허용치 않도록 했다.

이 같은 원칙을 기초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ISO인증, 미군납자격 PMO인증 등 2중, 3중에 이르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한 치의 오차 없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실제로 '불량률 0%'를 기록하고 있다.

생산공정 내부는 '위험이 존재할 가능성을 미리 차단한다'는 품질위생관리원칙에 따라 온도와 습도, 발효 공조의 미생물 정도 등은 자동 기록되며 기준치를 이탈하면 곧바로 신호가 울린다.

남양유업은 소비자의 믿고 먹을수 있는 먹거리 실현을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인 RFID도 구축하고 있다.

RFID 운용으로 식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단계의 식품이력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사고 발생시 유통 차단 및 회수·폐기를 신속히 수행함으로써 안전 식품을 보장하고 있다.

아울러 남양유업 측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이 제도를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CMS란 기업이 자율적으로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불가피하게 소비자 불만이 제기됐을 경우에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사후 처리까지 철저히 이행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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