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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펀드 차별화 진행<한국證>

최종수정 2008.11.18 07:50 기사입력 2008.11.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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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금융주펀드의 차별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당분간 투자유형별로 차별화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훈 펀드분석팀장은 "국내외 금융주펀드는 관련 시장 대비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투자지역별로 수익률의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아시아와 글로벌형이 국내와 미국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기에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금융주펀드는 당분간 투자유형별로 차별화가 이어지며 변동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 팀장은 "전반적인 금융주펀드가 미국발 금융위기에서 시작된 영향으로 수익률이 좋지 못하지만 특히 국내 금융주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크게 늘려오면서 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건전성과 수익성이 나빠져 금융주펀드의 수익률이 글로벌 금융주 대비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경우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화에 따른 미국 금융기관의 연체율 증가로 수익성이 좋지 못하지만 문제의 진원지인 미국의 주택 시장이 회복된다면 미국 금융주펀드의 수익률이 더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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