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조한선, "결혼하고는 싶지만 군대가 먼저"

최종수정 2008.11.17 19:57 기사입력 2008.11.17 12:34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결혼하고는 싶지만 군대가야 합니다"

배우 조한선이 17일 오전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달콤한 거짓말'(감독 정정화,제작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서 결혼에 관한 독특한 소감을 밝혔다.

'결혼은 언제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그는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싶지만 곧 군대를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기우 또한 "조한선과 동갑"이라며 "조한선과 함께 (군대를)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앞서 박진희는 같은 질문을 받고 "나이가 있어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연애에 대한 환상이 많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아날로그적 사랑이 좋다"며 "'달콤한 거짓말'에서도 10년간 짝사랑을 해온 여자의 마음이 바탕이 돼 있어 좋았다"고 설명했다.

박진희는 손 대는 작품마다 애국가보다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조기종영 전문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사는 방송작가 지호역을 맡았다.

지호는 고백도 못하고 헤어진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민우만을 그리며 사복수녀처럼 살아오다 우연히 그의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민호를 잡기 위해 '기억 없는 척' 거짓말을 하는 인물이다.

이기우는 고교 시절 완벽한 외모로 뭇 여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킹카이자 현재는 빛의 매력에 빠져 조명디자이너가 된 민우 역을 맡았고, 조한선은 허름한 창고를 사무실로 직원은 달랑 한 명뿐인 속옷 홈쇼핑을 운영하는 지호의 소꿉친구 동식 역으로 출연한다.

'달콤한 거짓말'은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해 '기억 없는 척'해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한 순간의 쇼가 돌이킬 수 없는 피말리는 쇼가 되는 상황을 유쾌하고 재기 발랄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김현석 감독의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조연출 출신인 정정화 감독의 데뷔작 '달콤한 거짓말'은 내달 18일 개봉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nomy.co.kr
사진 박성기 기자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TODAY 주요뉴스 "소유진과 스킨십 하나" 질문에 백종원 "나 몇년 됐지…" "소유진과 스킨십 하나" 질문에 백종원 "나 몇...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