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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카인과 아벨' 촬영 돌입 '4년만에 TV컴백'

최종수정 2008.11.17 09:12 기사입력 2008.11.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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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소지섭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소지섭이 4년만에 드라마 촬영에 돌입했다.

소지섭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동 고대구로병원에서 SBS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연출 김형식)의 첫 촬영을 마쳤다.

이날 새벽부터 현장에 도착한 소지섭은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별다른 NG없이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자문을 맡은 구로병원 의사들은 “소지섭의 수술 장면 연기가 리얼해 의사인 우리보다 훨씬 더 잘하는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촬영이 진행된 약제실와 수술실 주변에는 소지섭을 보기 위해 휠체어를 탄 환자, 링거병을 손에 들고 구경 나온 사람, 지나가던 방문객까지 합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첫 촬영을 가진 소지섭은 “공익근무로 2년간의 공백이 있었고 소집 해제 후에도 곧바로 이 작품에 캐스팅됐으나 제작 일정이 늦어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4년만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며 “한결 달라진 모습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극중에서 외과의사 이초인 역을 맡은 소지섭은 역시 외과의사인 형 이선우(신현준 분)와 대립하며 두 여자 김서연(채정안 분)과 오영지(한지민 분)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된다.

내년 2월 방송될 예정인 이 드라마는 소지섭 신현준 채정안 한지민 등 톱스타들이 출연하고 인기리에 방영된 ‘외과의사 봉달희’의 김형식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75억 규모의 20부작 드라마로 2009년 상반기 최대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연출자 김형식 PD는 “이 드라마는 작품 배경이 병원이고 주인공들이 의사일 뿐 메디컬 드라마는 아니다”라며 “궁극적으로 형제간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인과 아벨'팀은 22일 중국으로 떠나 3주간 촬영을 마친 뒤 12월 중순쯤 돌아올 예정이다.
'카인과 아벨' 소지섭

'카인과 아벨'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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